
학술답사
<신림동 고시촌 내 지역거점형 사회주거모델 탐방>
2025년 한국주거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및 커뮤니티 환경>라는 주제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및 커뮤니티 계획에 관하여 거시적이면서도 세밀한 논의를 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학술발표대회와 연계된 학술답사에서는 신림동 고시촌 내 지역거점형 사회주거모델 탐방함으로써 취약거처 거주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계획 및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의 방향성 제시하고자 합니다.
신림동 고시촌은 해방 이후 청년들의 삶을 대변하여 여러 가지 사회변화의 모습을 지역에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살아왔던 다양한 지역의 모습들이 최근 1인 가구 주거지역으로 변모함에 따라 사회의 미래자원으로서의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지역의 정체성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답사는 신림 고시촌의 변모 및 신림동 고시원 대안모델 ’쉐어어스’ 프로젝트 추진 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쉐어어스 신림, 센터스퀘어, 녹두거리, 박종철 기념관, N탑고시텔, 광태소극장, 쉐어어스 청광, 아츠 스테이, 한람법학원 · 관악청소년회관 둘러볼 계획이며 끝으로 인근 고시원 전용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됩니다.
1) 주 제: 신림동 고시촌 내 지역거점형 사회주거모델 탐방
2) 일 시: 2025년 11월 22일 (토) 오전 10시 ~ 13시
3) 대상지: 서울 신림동 일대 (관악구 대학동, 일명 녹두거리 일대)
4) 진행 개요: 오전 10시 개별 집결(쉐어어스 커뮤니티 공간, 서울 관악구 신림로 125), 발표, 답사 진행 및 점심식사 후 13시 해산
5) 진행 내용
- 진행자: 선랩건축사사무소 대표 현승헌 소장(2024 젊은건축가상 수상), 조재혁 소장
- 1부 발표(60분 내외, ‘신림다락’(쉐어어스 신림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자 발표)
: 신림 고시촌의 변모 및 신림동 고시원 대안모델 ’쉐어어스’ 프로젝트 추진 내용 소개
- 2부 답사(40분 내외, 진행자 인솔로 대상지 도보 답사)
: 1. 쉐어어스 신림 - 2. 센터스퀘어 - 3. 녹두거리 - 4. 박종철 기념관 - 5. N탑고시텔 - 6. 광태소극장 - 7. 쉐어어스 청광 - 8. 아츠 스테이 - 9. 한람법학원, 관악청소년회관
- 3부 점심식사 : 인근 고시원 전용 식당 체험
6) 답사 개요
: 신림동 고시촌은 해방 이후 청년들의 삶을 대변하여 여러 가지 사회변화의 모습을 지역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청년들이 살아왔던 다양한 지역의 모습들이 최근 1인 가구 주거지역으로 변모함에 따라 사회의 미래자원으로서의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지역의 정체성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쉐어어스’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서울시를 중심으로 추진된 리모델링형 사회주택 모델로서 지역의 고시원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거주공간으로서 회색지대의 열악한 공간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에서 작동되는 주거모델로서 공간적,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